*自然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屛山書院*

 

 

 

*安東 屛山書院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遺敎 建築物로서 서애 柳成龍 (1542~1606) 先生과 그의 弟子이며 셋째 아들

수암 柳珍 (1582~1635) 공을 배향한 書院이다. 이곳은 서애 先生께서 31세 때인 1575년에 豊山 상리에 있던 

풍악 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와 弟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1607年 선생이 돌아가신 後 묘우 (專德祠)를 짓고 선생의

위판을 모셨으며. 每年 봄. 가을 享祀 (향사)를 받들면서 書院으로 昇格되었다. 그 後 철종 14年 (1863)에

屛山書院으로 賜額 (사액) 받았으며. 흥선대원군의 書院撤廢令에도 毁撤 (훼철) 되지 않은 全國 47개 書院 중 하나이며

사적 제260號로 指定되어 있으며. 韓國의 書院으로 UNESCO 世界遺産으로 登材된 書院이다*.

 

 

 

 

 

*서원 입구의 매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屛山書院. 배롱나무 꽃이 절정에 이른 듯 화려하게 피어있다*

 

 

 

 

 

 

 

 

 

 

 

 

 

 

 

 

 

*서원 안내판*

 

 

 

 

 

*復禮門*

 

 

*복례문은 書院의 正門으로 自己慾心을 버리고 禮儀凡節을 따름에서 由來하여 이름 지었다*

 

 

*光影池 (광영지)*

 

 

*광영지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로서의 연못을 맑게 하기 위해 늘 신선한 물을 공급하듯이 생각

(사유)의 根源인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서애선생의 가르침이 담겨있는 곳이다*

 

 

 *晩對樓 (만대루)*

 

 

*晩對樓 (만대루)는 저물 무렵 屛風처럼 둘러쳐진 屛山의 山水를 만나기 위한 格物致知 (격물치지)의 공간이다*

 

 

*格物致知 (격물치지). 復禮門. 晩對樓. 光影池가 있는 이곳은 흘려가는 물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學文하고 禮 를

배우고 실천하는 가운데. 인의 세계로. 세상의 바른 理致로 다가갈 수 있음을 象徵化하여 드려 낸 공간이다*

 

 

 

 

*만대루 누각*

 

 

*屛山書院 본관 立敎堂*

 

 

*立敎堂은 講學 活動을 위한 核心 建築物이며. 院長 서원 任員의 집무실과 儒生의 講學을 위한 대청마루가 있다* 

 

 

 

 

 

 

 

 

 

 

 

 

 

 

*입교당에서 보는 尊德祠 (존덕사)*

 

 

 

 

 

*靜虛齋 (정허재). 動直齋 (동직재)는 儒生들이 寄宿과 개인 학습을 하던 건물이다*

 

 

*動直齋 (동직재)*

 

 

 

 

 

 

 

 

 

 

 

 

 

 

*內三門 (내삼문). 일명. 神門. 신성한 祠堂으로 들어가는 영혼의 문으로 평삼문 형식이다*

 

 

*尊德祠는 서애 先生의 위판을 모신 祠堂으로 선생의 學文과 德行을 높이 우러른다는 뜻에서 尊德祠라 하였다.

神門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지만. 해설사 부재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藏板閣 (장판각). 책을 찍는 木板을 保板을 보관하고 있다*

 

 

 

 

 

 

 

 

 

 

 

 

 

 

 

 

 

 

 

 

 

 

 

 

 

* 典祀廳 (전사청). 향사 때 제수와 제물을 보관하는 곳이다*

 

 

 

 

 

 

 

 

 

 

 

 

 

 

 

 

 

 

 

 

 

 

 

 

 

 

 

 

 

 

 

 

*달팽이 화장실*

 

 

 

 

 

 

 

 

 

 

 

 

 

 

 

 

 

 

 

 

 

 

 

 

 

 

 

 

 

 

 

 

*내 고향. 안동 여행 1부. 유네스코 世界文化유산 目錄에 登載된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번지에 있는 屛山書院은 원래 豊山縣에 있던 풍악 서당(豊岳書堂)으로 풍산柳氏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 5) 류성룡이 현 위치인 병산리로 移建하였다. 1607년 (선조 40)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後學들이 1614년 존덕사 (尊德詞)를 세워 류성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建物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복례문( 復禮門)과 누각(樓閣)인 만대루 (晩對樓)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인정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복례문 (復禮門)*

(禮로 돌아감을 의미하는 복례(復禮)는 예(禮)에 인(仁)의 마음이 담겼음을 뜻함)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晩對樓)*

 

 



 

*병산서원*

 

 

*입교당*

 

 

 

 

 

 

 

 

*사당*

 

 

 

 

 

 

 

 

 

 

 

 

 

 

 

 

 

 

 

 

 

 

 

 

 

 

 

 

 

*전사청*

 

 

 

 

 

 

 

 

 

 

 

 

 

 

 

 

 

 

 

 

 

 

 

 

 

 

 

 

 

 

 

 

 

 

 

 

 

 

 

 

 

 

 

 

 

 

 

 

 

 

 

 

 

 

 

 

 

 

 

 

 

 

 

 

 

 

 

 

*병산서원 앞에서 보는 병산*

 

 

 

 

 

 

 

 

*병산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과 병산*

 

 

*올~여름 휴가는 긴~장마와 코로나로 마땅히 다녀올 곳을 찾지 못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안동으로 오랜만에 여행길에 오른다. 태어나서부터 유년. 청소년기 합하여

17년이란 시간을 보낸 고향 안동. 일년에 한. 두 번 고향 친구들과 모임. 부모님 성묘는 가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건 참으로 오랜 만이다. 추억을 더듬어 가며 발길이 닫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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