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아래 女人을 품은 山. 순창 채계산과 출렁다리*
*채계산 (釵筓山 342m)은 적성 강변 일대에서 東쪽으로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女人이 누워 달을 보며 唱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 (月下美人)의 形狀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곳에 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르는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으며 그 중에서도 朝鮮末記 名唱 이화중선이 有名하다. 이밖에도 채계산의 명칭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 (冊如山). 적성상을 품고 있어 적성산 (赤城山). 화산옹 바위 傳說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 (華山)으로도 불리우며. 國內에서 가장 긴 270m. 높이 75~90m 無柱塔 山岳 현수교가 있다*
*편백나무 숲*
*538계단을 올라 도착한 출렁다리*
*채계산 (釵筓山)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으로 책여산 (冊如山)이라고도 하는데. 장군과
월하미인 (月下美人)의 애절한 사랑의 결실을 담은 산이라 고 한다. 그동안 채계산 중간에
도로가 횡단하면서 끊겨 아쉬움이 컸는데채계산 출렁다리가 생기면서 진정한 사랑의 오작교가 완성을
이루었다. 그래서 채계산 출렁다리는 사랑을 잇는 다리라고 사람들은 말하게 되었다고 한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적성강 방향*
*채계산 출렁다리는 24번 국도 사이에 적성 채계산과 동계 채계산으로 나뉘어지는 채계산을 하나로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무주탑 산악 현수교이다. 길이는 270m 이고 높이는 최고 75m~90m이다*
*月下亭*
*탐방 도중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정상 인증은 포기하고 3번 출입구로 하산한다*
*하산하며 보는 출렁다리와 어드벤처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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