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世界文化 遺産 목록에 등재된 병산서원 (屛山書院)*
*병산서원 (屛山書院. 사적 제260호)*
# 병산서원은 다른 서원과 다르게 서당에서 書院으로 變身한 歷史적인 서원이다. 서원의 始初는 豊岳 書堂 (풍악서당)이다.
풍악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에 이 地域을 풍악현이라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 풍악현의 中心은 풍산읍이었다.
병산서원은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수려함이 남다르다.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하회리에서 비포장 도로를
들어가야 한다. 낙동강 줄기와 만나 산등성이를 돌아 돌아가는 서정성 짙은 길은 일찍부터 詩人과 學者들 사이에
유명한 산보 길로 알려져 있는 곳이며.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건물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講堂인 立敎堂. 유물을 保管하는
장판각.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復禮門 (복례문)과 樓閣인 晩臺樓 (만대루))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認定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登在되어 있다 #
*병산서원 안내문*
*병산 (屛山)*
#하회구곡의 제1곡 병산은 병산서원 맞은편에 위치한 屛風처럼 펼쳐진 산이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서원으로 河回마을의 주산인 화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낙동강을 품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서원 안으로 들어가는 復禮門 (복례문)*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와 복례문 사이에 물길을 끌어들여 만든 天圓地方 형태의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원지방은 우리나라 傳統 연못의 조성 원리로 조상들의 우주관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땅을 의미하는 네모진 연못 가운데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을 두었다. 規模는 크지 않지만
修心養性을 근본으로 하여 學文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서원 속의 정원이다*
*晩對樓 (만대루)*
#만대루는 유식 공간으로 休息과 强學의 복합 共間이다. 200여 名을 收容하고도 남음직한 장대한 이 樓閣에는 다른 서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면이 있다. 휘어진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아래층의 나무 기둥들과 自然 그대로의
주춧돌 커다란 통나무를 깎아 만든 계단. 굽이도는 江물의 形狀을 닮은 대들보의 모습은 建築物조차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祖上들의 의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晩對 는 두보의 詩 白帝城樓 중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그 이름처럼 해질 무렵에 2層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景致는 이곳의 경치 중 으뜸이다*
*만대루는 木造건물 보호 차원에서 樓閣에 올라가는 것은 禁止하고 있다*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
*立敎堂 (입교당) *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 는 뜻의 立敎堂은 院長과 儒生들이 講論을 했던 곳이며. 講堂은 서원에서 가장 中心이 되는 건물이다#
*內三門 (내삼문)*
*내삼문 안의 관세대와 정료대는 開訪을 하지 않아 들어가 보지 못한다*
*藏板閣 (장판각)*
# 장판각은 민도리집 (모가 난 도리를 써서 꾸민 집) 계통으로 되어 있으며 책판 및 遺物을 보관하는 곳이다 #
*典祀廳 (전사청)*
# 전사청은 향사 시 제수를 장만하여 두는 곳이다 #
*서원 밖에는 보는 만대루*
*서당 밖 달팽이 화장실*
*河回마을 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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