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산행은 엠투엠 산악회 넷째 주 정기산행으로 智異山 칠선계곡으로 산행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장마전선의 南下로 지리산 에 폭우 예보가 내려져 출입이 금지되어
만일에 대비하여 次先책으로 준비해 간 함양 선비길 트레킹으로 계획을 바꾸어 진행하게 된다*
*탐방코스 : 거연정휴계소~거연정~영귀정~동호정 전망대~람천정~황암사~농월정~
월림교~구로정~광풍루* [ 탐방거리 : 12.88km - 4시간 21분]
*거연정 휴게소 건너편 선비길 시작 지점인 거연정 안내판*
*함양 선비 탐방길의 첫 번째 정자 거연정*
*居然亭 (거연정)은 자연에 머문다는 뜻의 亭은 1640년 처음 억새로 지었다가 1872년에 목재로 다시 고쳐 지었다*
*참나리*
*영귀정*
*화림계곡의 亭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는 동호정*
*불어난 계곡물로 인해 징검다리가 물에 잠겨 오늘은 가보지 못한다*
*인삼꽃*
*이곳 화림계곡에서 선비들이 탁족 하는 모습을 그렸다는 이경윤의 고사 탁족도*
*오늘 함께 탐방길에 참여한 여성회원들*
*경모정*
*람천정*
*화림계곡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물이 서상. 서하면을 흘려내리는 24km 넘는 계곡에
奇岩과 怪石과 어우러진 절경에 정자가 많아 우리나라 정자 문화로 손꼽힌다고 한다*
*황암사*
*총무님. 산비님. 빨강망토님.*
*弄月亭은 화림계곡의 유명한 8潭 8亭 중 최고의 亭으로 조선 선조 때 조정에서 물려 난
예조참판을 지낸 文臣박명부 선생이 너럭바위가 만든 계류가
비단결처럼 흘려 만들어진 큰 웅덩이 속에 비친 달 모습을 보기 위해 농월정을 세웠다고 한다*
*知足堂 지구 지소*
# 지족당 박명부가 지팡이를 짚고 놀던 곳이라는 뜻이라는 岩刻 #
*달이 비추어 지던 큰 웅덩이에 물이 고인 모습*
*弄月亭 내부모습*
*달밤에 풍광이 유난히 아름답다는 농월정*
*구로정*
*함양 縣監들의 선정비를 모아놓은 광풍루에 도착하면서 트레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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