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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예산 : 추사 (김정희)고택. 용궁리 백송*

산님~* 2023. 7. 26. 07:45

 

 

*추사의 진한 묵향이 머무는 추사故宅*

 

 

 

*秋史 金正喜 先生은 조선왕조 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書藝家이다. 1786년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이조판서 김노경의 아들로 태어나. 伯父 김노영에게 入養되었다. 벼슬은 兵曹判書와 成均官 대사성을

지냈다. 또한 선생은 단순한 藝術家에 그치지 않고 사대사조의 舊文化 체계를 탈피하여 新 지식의 기수로 새로운

학문과 사상을 받아들여 新 文化 전개를 가능하게 한 실학자인 동시에 先覺者이기도 하다*

 

 

*고택 앞 잔디 밭 秋史先生學藝術碑 (추사선생학예술비)*

 

 

*추사古宅의 솟을대문*

 

 

*추사고택*

 

 

*사랑채*

 

 

*사랑채 댓돌 앞에 세워진 해시계 받침용으로 쓰인 石年(석년)이란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

 

 

*"차를 끓이는 화로가 있는 방"이라는 뜻의 竹爐之室 (죽로지실)이라 글씨가 걸려있는 사랑채*

 

 

*无量壽*

 

 

*추사선생이 유배지에서 自身의 비통한 心情을 진지하고 절실하게 담았다는 歲寒圖 (세한도) 國寶 제180호*

 

 

*안채*

 

 

*秋史影室 (추사영실)*

 

 

*추사영정*

 

 

 

 

 

 

 

 

*예산 용궁리 白松 (천년기념물 제106호)*

 

 

 

 

 

*이 白松은 김정희가 25세 때에 靑나라 연경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씨앗을 高祖父 김흥경의 묘소 앞에 심은것으로 傳한다.

원래 밑에서부터 세 가지로 자란 아름다운 모양이었으나 두가지는 말라 죽었고 지금은 한가지만 남아 있다.

 

*백송은 어릴 때는 껍질이 담회색이었다가 40년이 지나야 큰 껍질 조각이 떨어지며

특유의 빛깔이 나타난다. 흰색을 좋아하던 朝鮮 사람들은 백송을 귀하게 여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이 어려워 몇 그루밖에 없는 熹貴한 나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