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꽃 능소화(凌霄花) 만개한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 *
*푸르름이 신물 날 때 즈즘에 화사한 꽃을 피우는 능소화(凌霄花)는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 고즈넉한 옛 시골 돌담은 물론
삭막한 도시 담벼락. 품위있는 古宅 돌담까지 어디든 담쟁이 넝굴처럼 달라붙어 아름다운 꽃세상을 演出한다.
가장 자리가 톱날처럼 생긴 여러 개의 잎이 한 잎자루에 달려 있는 겹꽃이고 회갈색 줄기는 길게는 10미터 이상 꿈틀꿈틀
담장을 누비고 다니는 사이사이에 나팔꽃모양의 꽃이 얼굴을 내민다.주황색이라보다 노란빛이 많이 들어간
붉은빛이다. 정갈한 느낌이 드는 다섯개의 꽃잎이 얕게 갈라져 있어서 정면에서 작은 나팔꽃 같다. 꽃이 질 때는 동백꽃
처럼 꽃이 통째로 떨어져 처녀꽃으로도 불리우며. 한번 피기 시작하면 거의 초가을까지 피고 지고를 이어간다*
*능소화 (凌霄花)는 하늘을 능가하는 꽃이란 뜻이다.오래전 중국에서 들여온 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양반들이
이 나무를 아주 좋아해서 양반꽃 이라고도 했으며 평민들들은 이 나무를 함부로 심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오색 인동초*
*자색 큰 의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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