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과는 달리 화사하고 아름다운 봄꽃 깽깽이풀 *

 

 

 

 

*깽깽이 풀은 이름만 들으면 볼품없을 것 같지만. 이른 봄 햇빛이 드는 숲 따뜻한 곳에

무리 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꽃이 아름답다. 키는 작지만 올망졸망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연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다*     

 

 

*깽깽이 풀은 매자나무과 多年草로 토황련. 조선황련. 이라고도 부르며. 꽃말은 安心하세요 다*

 

 

 

 

 

 

 

 

*깽깽이풀 말린 뿌리(모황련)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그 맛이 아주 쓰기 때문에 입에서 "깽깽" 신음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였다는 견해가 있는데. 이름에 정확한 유래는 알 수가 없다고 한다*

 

 

 

 

 

 

 

 

 

 

 

 

 

 

 

 

 

 

 

 

 

 

 

 

 

 

 

 

 

 

 

 

 

 

 

 

 

 

 

 

 

 

 

 

 

*강아지가 먹으면 깽깽거린다는 깽깽이풀*

 

 

 

*깽깽이풀은 매자나무과 여러 해 살이 풀로 이름만 들으면 볼품없을 것 같지만 이른 봄 햇빛이 잘 드는 숲 따뜻한곳에

무리 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 누구나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키는 작지만 올망졸망 모여서 나고 가늘고

긴 꽃대에 보라색 꽃을 피우며 연잎처럼 생긴 잎을 가지고 있다. 왜 하필 깽깽이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풀을 강아지가 뜯어먹고 환각을 일으켜 깽깽거렸다고 해서 깽깽이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깽깽이풀은 포기나누기나 씨앗으로 번식하는데 씨앗은 뿌린 후 3년은 지나야 꽃을 볼 수 있다. 씨앗 번식과

관련해서 재미난 것은 깽깽이 풀 씨앗에 밀선이 있어서 여기에 들어있는 당분을 개미들의 영양원으로

사용한다. 개미는 생존을 위해 당분을 이용하고 깽깽이 풀은 역시 종피에 당이 벗겨지면서 쉽게 발아하게

되고 또 개미가 이동한 만큼 자손을 멀리 퍼트릴 수 있게 되어 서로 공생하는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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