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비의 傳統과 그리운 故鄕 마을의 정취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고장 영주 무섬마을*
*영주 무섬마을은 태백산에서 이어지는 내성천과 소백산에서 흐르는 서천이 만나 山과 水가 태극모양으로 감싸듯 휘감아
돌아나가는 形世가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무섬으로 불리고 있다. 風水지리적으로 전형적인 背山臨水
형태이며 물 위에 뜬 蓮꽃 같다 하여 연화 부수형. 梅花꽃이 땅에 떨어진 형국의 매화 낙지형으로 선비의 기상을 나타내고
山과 내가 이루어 낸 陰陽의 조화는 땅과 물의 기운을 고스란히 받아 들리는 名堂이며 속세를 떠나 處士的인 삶을
살다 간 시골 선비의 소탈한 생활방식과 단아한 채취가 물씬 풍기는 한국 특유의 전통을 잘 대표해 주는 곳이다*
*무섬마을 방문객들에게 햇볕 가리게 양산을 빌려주는 곳*
*무섬마을 대표적인 文化財인 海愚堂 古宅*
# 海愚堂 고택은 고종 16년 의금부도사를 지낸 해우당 김락풍이 중수한 집으로 경북 민속자료 第92號로 지정되어있다*
*해우당 고택을 돌아보고 곧바로 무섬 강가로 향한다*
*淸退亭 (청퇴정)*
*30年 前까지 마을과 外部를 이어주던 有一한 通路 였던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써 歷史를 보여주고 있다*
*마을 내 古宅과 정자들이 옛 모습 그대로 保存되어 있는 마을을 돌아본다*
*晩竹齋 古宅*
#晩竹齋 고택은 병자호란 후 출사를 단념하고 忠絶과 隱遁군자의 선비정신으로 처음 무섬마을에 들어와 居住한 박수가 1666년
(朝鮮 현종 7년) 지은 무섬마을 入鄕 시조의 宗宅으로 무섬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古宅으로 경상북도 民俗資料 第 93號이다#
*撫松軒 宗宅 (무송헌 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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