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歷史의 현장. 海美邑城*
*海美邑城은 조선초 해안지방에 출몰하는 倭寇로 말미암아 地里的 여건을 고려해 1407년( 태종 7). 정해현(貞海縣)과
여미현 (餘美縣)을 합쳐 부르게 된 地名이다. 지금의 해미읍성은 일반적인 행정기능의 邑城 이 아닌 조선 전기
충청병마절도사(忠淸兵馬都節制使營)의 병영성(兵營城)이다. 충청병영은 원래 덕산(德山)에 있었으나. 왜구(倭寇)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해안과 가까운 해미로 移設하여 1417년 (태종 17 )부터 1421년( 세종 3) 사이에
축성(築城) 되었으며.1652년(효종 3) 청주로 이전 前까지 230년간 충청지역 軍事權을 행사하던 城이 였으며.충청도
5 진영 중 하나인 호서좌영(湖西左營)을 두었으며. 해미현을 병영으로 옮겨 현감(縣監)과 영장(營將)을 겸하게
하는 겸영장제(兼營將制)를 실시하여 1914년까지 호서좌영으로서 지위를 잃지 않았다고 하며. 해미읍성 둘레에
敵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탱자나무를 돌려심어 탱자 성이라는 별칭도 있다*
*주. 출입구인 진남문 (鎭南門) *
*진남문 안쪽 문루 아래 받침돌에 세겨진 글씨.황명홍치사년신해조(皇明弘治四年辛亥造). 황명홍치는 명나라
효종의 연호를 의미 하는데. 1491년(성종22년)에 진남문이 중수(重修)되었음을 추정 할 수 있다*
*진남문 문루에서 보는 읍성 內*
*옥사 (獄舍)와 회화나무. 일명 :호야나무라고 불리며 충청남도 지정 기념물 제 172호로 수령 300년 이상
추정되는 나무이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신자들을 이 나무에 매달아 고문했다고 전해진다*
*獄舍.
*1935년에 간행된「해미 순교지 약사」를 토대로 복원했으며. 1790년부터 100년간
수많은 천주교 신자들을 국사범으로 규정하여 이곳에 투옥하였다*
*民俗家屋. 서리 (말단관리)의 집을 재현하였다*
*조선시대 富農 가옥*
*한반도 모형으로 조성한 꽃밭*
*성곽에서 보는 읍성 풍경*
*東軒*
*동헌 내부 관찰사.수령.들이 정무(政務)를 보던 모습*
*내아 (內衙). 관리와 가족들이 생활하던 관사 (官舍*
*청허정 (淸虛停). 1491년 (성종22년) 충청병마절도사로 부임한 조숙기가 지은 청허정은 맑고 욕심없이
다스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 병사들은 휴식을 하거나 활을 쏘며 무예를 익혔던 곳이다*
*읍성내 소나무 숲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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