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안동 여행 6부*
*고려와 安東. 歷史 이야기가 있는 太師廟*
*안동 太師廟는 고려 태조가 後三國을 統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삼태사. 즉 김선평「金宣平」. 권행「權幸」
장정필「張貞弼」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건립 당시에는 삼공신 묘 (三功臣廟)라 하였는데.
1613년 (광해군 5) 중건과 더불어 이름을 태사묘 (太師廟)라 개칭하였다. 936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고려 태조와
후백제의 견훤이 병산전투를 할 때 삼태 사는 안동 사람들과 함께 고려를 도와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고
후삼국을 통일하는데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하며 태사라는 직위를 하사 받고. 세 姓氏 의 시조가 되었으며 당시
고창군 (古昌郡)을 부로 승격 안동으로 바꾸었다. 이로서 안동은 유서 깊은 역사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태사묘의 선비 정신은 후세에 길이 남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숭고한 뜻을 전해주고 있다*
*태사묘 출입 대문인 2층 樓閣인 경모로 (景慕樓)*
*숭보당 (崇報堂). 삼태사 후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중요한 회합을 갖는 공간이다*
*숭보당과 安東 金氏 화수회 사무실로 쓰고 있는 동재*
*보물제 451號인 보물각 (寶物閣)*
*여지금대*
*공민왕이 친필로 쓴 교지 (보물제 451-11호)*
*寶物閣 보관되어 있던 공민왕의 하사품인 모란 금대. 옥관자. 등 12種 22店의 유물*
*三太師의 위패가 모셔진 태사묘 사당*
*태사묘 해설사의 부재로 사당으로 들어 갈수 없어 담장 밖에서 찍은 삼태사 碑*
*안동 도산서원이 天地人을 뜻하는 삼태극 문양을 하고 있지만~ 태사묘의
세개의 대문은 陰陽을 상징하는 이태극 문양을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안묘당 (安廟堂)은 任辰倭亂때 삼태사의 위패를 지킨 안금이 (安今伊)이와 병산 대첩 때 견훤의 군사에게
고삼 술이라는 毒酒을 빛이 후백제 군을 만취시켜. 三公臣軍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안중
할머니의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조선 선조 임진왜란 때. 墓職이 안금이가 삼태사의 위패를 길안면 국란계곡
동굴로 모셔가 봉향하였다가 평란후 환안 하였다. 이에 안묘당을 지어 안중 할머니는 달리는
白馬를 그려 戰勝을 상징하고. 안금이는 위패로 모시고 삼태사공 향사 시에 마련된 음식으로 잔을 올리며 그들에
功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 유교 사회인 조선에서 조상의 위패란 목숨과도 같은 것이였다.
임진왜란 시 선조가 백성을 버리고 의주로 몽진을 할 시에도 종묘와 사직의 위패는 다 모셔 갔을 정도였다*
*전사청 (典祀廳). 제사를 지낼 때의 용품을 보관하는 곳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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