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월영교. 유교 문화길. 원이엄마 테마길. 안동 民俗村*
*月映橋는 바닥과 난간을 木材로 만든 人道橋로서 폭 3.6m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出品한 응모작 322점 중에서 月映橋 (월영교)로 선정하였으며.
유난히 달과 연관이 많은 이 지역의 有來에 착안하였다. 이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 (월곡)"
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엄달골" 마을과 연결되고 강 건너 산중턱에는 옛 선비가 詩를 읊었던 곳인
月映臺가 있다. 또한 강 北쪽에는 映南山이 시가지를 감싸 안고 있으며. 강 南쪽에는 嶺南 3代樓의 하나인 映湖樓가
강물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렇듯 밤이면 달빛이 湖水 위를 비추어 한 폭의 東洋畵를 그린 듯한
이곳에 월영교를 만들어 우리네들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겨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월영교 중간의 月映亭*
*시내 방향에서 건너와서 보는 월영교*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탓에 황톳빛 색깔로 변한 강물*
*월영교가 있는 낙동강 물길을 따라 총 거리 103km에 달하는 儒敎文化길이 있다. 이 길은 다양한 삶이 서려있는 길로서.
글 읽는 선비의 이야기와 어려운 세월을 현명하게 살았던 어머니의 살가운 이야기가 있으며. 추운 겨울 편찮으신
부모님을 위해 잉어를 구해온 孝子의 이야기. 위기의 나라를 구했던 先祖들의 지혜와 의좋은 兄弟 이야기가 있는 길이다*
*서로의 사랑을 담는 相思 (상사) 병을 걸어두는 공간*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는 1998年 안동시 택지개발지구 현장에서 墓地 이장 작업을 하던 중에 발견되었다. 1586년
유월 초하루. 이응태라는 사람이 31세의 젊은 나이에 病으로 숨을 거두게 되는데. 그 後에 아내 원이
엄마가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 절실한 마음을 남편에게 그리움을 담아 보낸 편지이며. 이응태 무덤에서는 그 부인이
자신의 머리카락을 삼(麻)과 섞어 삼은 미투리가 발견되어 젊은 나이에 남편이 病席에서 하루빨리 일어나
그 미투리를 신어주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것이라 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 편지와 미투리는
입관 시 남편의 무덤에 함께 묻혀 4백 년이 넘는 긴 세월 남편과 함께 있었다*
*원이 엄마 편지 원문*
*원이 엄마가 삼은 미투리*
*원이 엄마 테마길*
*石氷庫로 올라가는 길*
*안동 石氷庫 (寶物 제305호) *
*月映臺. 岩刻이 새겨진 바위. 참고로 월곡면은 어릴 적 내가 살던 지역이다*
*宣城縣 移轉重修碑 (선성현 이전 중수비)*
*宣城縣 客舍*
*테마길을 걷다가 안동댐 수몰 移住民의 한 사람으로서 옛 고향 생각이 떠올라 수몰지역의 家屋을 옮겨 전시한 이곳을 돌아본다*
*남반 古宅. 朝鮮 高宗 때 홍문관 교리를 지낸 南沜 李晩瀅 (남반 이만형 1825~1877년)의 옛집이다*
*옛날에는 富의 척도를 장독대와 나무 가리(땔감을 쌓아둔 量)를 보고 알아봤다*
*全國 民俗村 어딜 가나 이 정도의 古宅은 흔하지만 이곳처럼 세세히 꾸며 놓은 곳은 드물듯 하다*
*안동 民俗村 물레방아*
*이원모의 瓦家*
*利川 徐氏 烈女碑 (이천 서 씨 열녀비)*
*權伯宗 旌孝碑 (권백종 정효비)*
*돌담집*
*통나무 집*
*이육사 詩碑*
*개목나루 선착장*
*문 (moon) 보트*
*월영교와 월영정*
*연자방아*
*기와를 굽던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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