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 공곶이 숲길* (2024. 03. 30)

 

 

*거제 공곶이 수선화와 함께 걷는 숲길 트레킹*

 

 

 

*거제 공곶이는 歷史的으로 1868년 병인박해를 피하여 숨어들었던 天主敎 신자 윤사우 一家의 은신처였으며. 천주교

박해 때. 윤봉문 兄弟가 이곳에 숨어 살면서 복음을 전도한 그 後 진주의 천주교 신자인 강명식氏가 이곳과

인연이 되어서 1957년 예구마을에 살고 있던 지상악 씨와 結婚한 뒤 공곶이에 터를 잡고 가파르고 척박한 산비탈을

개간하여 밭을 일구어 꽃과 나무를 심고 손수 농원을 일궜다고 하며. 노부부는 5년 동안 약 4km 여 그루의

감귤나무를 심고 가꾸었으나. 1976년 寒波로 모두 얼어 죽어 그 자리에 동백을 심은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공곶이 숲길 트레킹 시작지점인 예구항*

 

 

*공곶이 숲길은 천주교 순례길과 겹치는 구간이 여려 곳이 있다*

 

 

*예구 港 풍경*

 

  

*숲길 주변의 농원*

 

 

 

 

 

 

 

 

*공곶이 숲길 언덕에 있는 공곶이의 遺來의 해설판*

 

 

 

 

 

 

*숲길 탐방로*

 

 

*숲길을 걸어서 돌고래 전망대로 간다*

 

 

 

 

 

 

 

 

*돌고래 전망대의 돌고래 조형물* 

 

 

*전망대에서 보는 서이말 방향*

 

 

*내島. 외島. 해금강 방향*

 

 

 

 

 

 

 

 

*공곶이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공곶이는 교통이 불편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라. 잘 알려지지 않다가 2005년 종려나무 숲 영화 촬영지로

소개되면 서 추천 관광名所가 되었다. 겨울철엔 동백꽃으로 물둘고. 3월~4월엔 수선화가 만개하여

온 통 꽃천지가 된다.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주의" 또는 "자가愛" 이며. 여러해살이 풀로 설중화라고도 한다.

 

 

*수선화 (설중화)의 효능으로는 생즙은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룰 만들어

풍을 제거하며. 비늘줄기는 거담. 백일해 등 藥用에 쓰인다*

 

 

 

 

 

 

 

 

 

 

 

 

 

 

*공곶이 해안에서 보는 바다풍경*

 

 

 

 

 

 

 

 

*후릿자리 전망대와 地名 유래에 관한 해설판*

 

 

*후릿자리 전망대에서 보는 안섬 (內島)*

 

 

*공곶이 후릿자리는 전통漁業인 후릿배 (챗배)로 멸치를 잡던 곳이며. 그물을 둘러친 후에 양쪽에서

여러 사람이 줄을 잡아당겨 물고기를 잡는 방식으로 후릿자리는 바다밑이 하얀 모래밭이며.

수심이 얕고 한쪽은 갯바위가 있어 집어해 온 멸치 떼를 잡기에는 아주 用利한 지역이었다고 한다*

 

 

*숲길 연리목*

 

 

*숲길에서 보는 예구 港*

 

 

 

 

 

*공곶이 숲길 트레킹을 마치고 돌아온 예구 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