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님의산길여행

*안동 : 체화정. 배롱나무 꽃*(2024. 08. 01) 본문

여행 이야기

*안동 : 체화정. 배롱나무 꽃*(2024. 08. 01)

산님~* 2024. 8. 3. 05:04

 

 

*兄弟의 和睦. 友愛의 産室 안동. 棣華亭(체화정)* 

 

 

 

*安東 棣華亭 (寶物 제2051호)은 조선후기 때 學者인 李敏迪 (이민적)이 1761년에 지은 정자이다. 정자 이름에서

체화는 常棣之華(상체지화)의 줄인 말로 兄弟간의 友愛와 和睦 (화목)을 의미하는데. "時經"(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고 한다. 이민적은 滿年에 큰형 이민경과 이곳에서 지내면서 형제간의 우애를 다졌다고 한다*

 

 

*체화정은 주차장이 따로 없다. 924번 지방 도로변에 공간에 주차 후 도로 건너가면 된다*

 

 

*위 사진의 도로명 주소는 체화정 관리주택 주소이다*

 

 

 

 

 

*우물과 水路의 부레옥잠*

 

 

 

 

 

*부레옥잠 꽃*

 

 

 

 

 

 

 

 

*체화지 수로의 수련*

 

 

 

 

 

 

 

 

 

 

 

*연못 건너편에서 보는 체화정의 풍경*

 

 

*체화정 앞 棣華池의 인공 섬 세 개는 方丈(방장). 逢萊(봉래). 瀛洲(영주). 신선들이 산다는 三神仙山을 상징한다* 

 

 

 

 

 

 

 

 

 

 

 

 

 

 

*체화정하면 체화정과 배롱나무의 연못 반영이 떠올랐는데. 연꽃과 수련을 심은 후로 반영을 볼 수없어 아쉬움이 크다*  

 

 

*체화정과 연못의 연꽃*

 

 

 

 

 

*棣華(체화) 산행도나무. 올망졸망 열린 열매들처럼 兄弟들이 사이좋게 지내라는 뜻을 담고 있다*

 

 

*棣華亭 (체화정) 寶物 제2051호*

 

 

*체화정에 관한 해설 글판*

 

 

*5년前부터 每年 찾아오는 체화정 올해도 배롱나무꽃 滿開시기를 맞추지 못하였다. 기온 변화의 탓인지.

이젠 나무마다 각각 피는 시기가 다르다. 우측나무는 50% 좌측의 나무는 30%도 피지 않았다*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출입을 禁止하고 있다*

 

 

*棣華亭의 현판 글씨는 사도세자의 스승인 안동出身 學者 柳正源 (유정원)先生 썼다고 하며.

뒤편의 湛樂齋 (담락재)라고 쓴 현판은 조선 최고의 書畵가 김홍도의 글씨라고 한다*

 

 

 

 

 

 

 

 

 

 

 

*오늘 안동 출사길에 同行한 현주님*

 

 

 

 

 

 

 

 

 

 

 

 

 

 

*체화정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