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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안동 : 병산서원. 배롱나무 꽃*

산님~* 2024. 8. 5. 06:59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書院. 서원建築의 백미 屛山書院*

 

 

 

*屛山書院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던 敎育기관인 豊岳書堂 에서 비롯되으며.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高麗 末 공민왕 때 홍건적의 難이 일어나 왕의 행차가 풍산을 지날 무렵. 풍악서당의

儒生들이 난리 중에서도 學文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동하여 많은 書冊과 賜牌地 (사패지)를 주어

유생들을 더욱 학문에 열중하도록 격려하였다.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주변에 가호가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주변이 시끄러워지면서. 서당을 옮길 곳을 물색하는 중에 서애 류성룡 先生께서 父親喪을 당하시고 하회에

내려와 계실 때 그 일을 선생에게 문의하니 선생께서 屛山으로 옮기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 권하게 되었고

先生의 뜻에 따라 1575년 (선조 8년) 서당을 병산으로 옮기면서 "屛山書院"이라고 이름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서원 입구에서 보는 전체 풍경*

 

 

*병산서원 종합 안내도*

 

 

 

 

 

 

 

 

*復禮門 (복례문)*

 

 

*晩對樓 (만대루)*

 

 

 

 

 

*光影池 (광영지)*

#광영지는 선비들이 마음을 닦고 學文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 "書院 속의 庭園"이며. 光影은 주자의 詩

觀書有感 (관서유감)이란 詩중에서 하늘빛과 구름이 함께 노닌다라는 구절에서 인용하였다*

 

 

*만대루에서 보는 복례문*

 

 

*晩對樓는 유식공간으로 休息과 講學의 복합 共幹으로 200 여名을 收容하고도 남을 직한 장대한 樓閣이다*

 

 

 

 

 

 

 

 

*書院 本館 건물*

 

 

*立敎堂은 講學을 위한 核心 建築物이며 원장. 서원 任員의 집무실과 儒生의 講學을 위한 대청마루가 있다*

 

 

*오늘 함께 안동 출사를 온 현주님*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와 동직재. 屛山*

 

 

*경허재와 동직재*

 

 

*動直齋 (동직재)*

 

 

* 靜虛齋 (정허재)와 動直齋 (동직재)는 儒生들이 寄宿(기숙)과 개인 學習을 하던 건물이다*

 

 

*동직재에서 보는 서원 앞 屛山과 낙동강*

 

 

 

 

 

 

 

 

 

 

 

 

 

 

 

 

 

*典祀廳 (전사청)*

 

 

 

 

 

 

 

 

 

 

 

 

 

 

 

 

 

 

 

 

 

 

 

*藏板閣 (장판각)*

 

 

 

 

 

 

 

*달팽이 모양 뒷간*

 

 

 

 

 

*병산서원 앞 풍경*

 

 

 

 

 

*서원앞 屛山 十景*

 

 

*낙동강과 병산*

 

 

 

 

 

 

 

 

*병산공방을 겸한 매점*  

 

 

*공방 내부. 나무로 조각한 공예품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