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書院. 서원建築의 백미 屛山書院*

 

 

 

*屛山書院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던 敎育기관인 豊岳書堂 에서 비롯되으며.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공부하던 곳으로 高麗 末 공민왕 때 홍건적의 難이 일어나 왕의 행차가 풍산을 지날 무렵. 풍악서당의

儒生들이 난리 중에서도 學文에 열중하는 것을 보고 왕이 크게 감동하여 많은 書冊과 賜牌地 (사패지)를 주어

유생들을 더욱 학문에 열중하도록 격려하였다. 200년이 지나면서 서당 주변에 가호가 들어서고. 길이

생기며. 주변이 시끄러워지면서. 서당을 옮길 곳을 물색하는 중에 서애 류성룡 先生께서 父親喪을 당하시고 하회에

내려와 계실 때 그 일을 선생에게 문의하니 선생께서 屛山으로 옮기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 권하게 되었고

先生의 뜻에 따라 1575년 (선조 8년) 서당을 병산으로 옮기면서 "屛山書院"이라고 이름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서원 입구에서 보는 전체 풍경*

 

 

*병산서원 종합 안내도*

 

 

 

 

 

 

 

 

*復禮門 (복례문)*

 

 

*晩對樓 (만대루)*

 

 

 

 

 

*光影池 (광영지)*

#광영지는 선비들이 마음을 닦고 學文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 "書院 속의 庭園"이며. 光影은 주자의 詩

觀書有感 (관서유감)이란 詩중에서 하늘빛과 구름이 함께 노닌다라는 구절에서 인용하였다*

 

 

*만대루에서 보는 복례문*

 

 

*晩對樓는 유식공간으로 休息과 講學의 복합 共幹으로 200 여名을 收容하고도 남을 직한 장대한 樓閣이다*

 

 

 

 

 

 

 

 

*書院 本館 건물*

 

 

*立敎堂은 講學을 위한 核心 建築物이며 원장. 서원 任員의 집무실과 儒生의 講學을 위한 대청마루가 있다*

 

 

*오늘 함께 안동 출사를 온 현주님*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와 동직재. 屛山*

 

 

*경허재와 동직재*

 

 

*動直齋 (동직재)*

 

 

* 靜虛齋 (정허재)와 動直齋 (동직재)는 儒生들이 寄宿(기숙)과 개인 學習을 하던 건물이다*

 

 

*동직재에서 보는 서원 앞 屛山과 낙동강*

 

 

 

 

 

 

 

 

 

 

 

 

 

 

 

 

 

*典祀廳 (전사청)*

 

 

 

 

 

 

 

 

 

 

 

 

 

 

 

 

 

 

 

 

 

 

 

*藏板閣 (장판각)*

 

 

 

 

 

 

 

*달팽이 모양 뒷간*

 

 

 

 

 

*병산서원 앞 풍경*

 

 

 

 

 

*서원앞 屛山 十景*

 

 

*낙동강과 병산*

 

 

 

 

 

 

 

 

*병산공방을 겸한 매점*  

 

 

*공방 내부. 나무로 조각한 공예품을 판매한다* 

 

 

 

 

 

 

 

 

 

 

 

 

 

 

 

 

 

 

 

 

 

 

 

*自然과 사람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屛山書院*

 

 

 

*安東 屛山書院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遺敎 建築物로서 서애 柳成龍 (1542~1606) 先生과 그의 弟子이며 셋째 아들

수암 柳珍 (1582~1635) 공을 배향한 書院이다. 이곳은 서애 先生께서 31세 때인 1575년에 豊山 상리에 있던 

풍악 서당을 이곳으로 옮겨와 弟子들을 가르치던 곳으로 1607年 선생이 돌아가신 後 묘우 (專德祠)를 짓고 선생의

위판을 모셨으며. 每年 봄. 가을 享祀 (향사)를 받들면서 書院으로 昇格되었다. 그 後 철종 14年 (1863)에

屛山書院으로 賜額 (사액) 받았으며. 흥선대원군의 書院撤廢令에도 毁撤 (훼철) 되지 않은 全國 47개 書院 중 하나이며

사적 제260號로 指定되어 있으며. 韓國의 書院으로 UNESCO 世界遺産으로 登材된 書院이다*.

 

 

 

 

 

*서원 입구의 매점*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屛山書院. 배롱나무 꽃이 절정에 이른 듯 화려하게 피어있다*

 

 

 

 

 

 

 

 

 

 

 

 

 

 

 

 

 

*서원 안내판*

 

 

 

 

 

*復禮門*

 

 

*복례문은 書院의 正門으로 自己慾心을 버리고 禮儀凡節을 따름에서 由來하여 이름 지었다*

 

 

*光影池 (광영지)*

 

 

*광영지는 세상을 비추는 거울로서의 연못을 맑게 하기 위해 늘 신선한 물을 공급하듯이 생각

(사유)의 根源인 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는 서애선생의 가르침이 담겨있는 곳이다*

 

 

 *晩對樓 (만대루)*

 

 

*晩對樓 (만대루)는 저물 무렵 屛風처럼 둘러쳐진 屛山의 山水를 만나기 위한 格物致知 (격물치지)의 공간이다*

 

 

*格物致知 (격물치지). 復禮門. 晩對樓. 光影池가 있는 이곳은 흘려가는 물처럼 한결같은 마음으로 學文하고 禮 를

배우고 실천하는 가운데. 인의 세계로. 세상의 바른 理致로 다가갈 수 있음을 象徵化하여 드려 낸 공간이다*

 

 

 

 

*만대루 누각*

 

 

*屛山書院 본관 立敎堂*

 

 

*立敎堂은 講學 活動을 위한 核心 建築物이며. 院長 서원 任員의 집무실과 儒生의 講學을 위한 대청마루가 있다* 

 

 

 

 

 

 

 

 

 

 

 

 

 

 

*입교당에서 보는 尊德祠 (존덕사)*

 

 

 

 

 

*靜虛齋 (정허재). 動直齋 (동직재)는 儒生들이 寄宿과 개인 학습을 하던 건물이다*

 

 

*動直齋 (동직재)*

 

 

 

 

 

 

 

 

 

 

 

 

 

 

*內三門 (내삼문). 일명. 神門. 신성한 祠堂으로 들어가는 영혼의 문으로 평삼문 형식이다*

 

 

*尊德祠는 서애 先生의 위판을 모신 祠堂으로 선생의 學文과 德行을 높이 우러른다는 뜻에서 尊德祠라 하였다.

神門을 통하여 들어갈 수 있지만. 해설사 부재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藏板閣 (장판각). 책을 찍는 木板을 保板을 보관하고 있다*

 

 

 

 

 

 

 

 

 

 

 

 

 

 

 

 

 

 

 

 

 

 

 

 

 

* 典祀廳 (전사청). 향사 때 제수와 제물을 보관하는 곳이다*

 

 

 

 

 

 

 

 

 

 

 

 

 

 

 

 

 

 

 

 

 

 

 

 

 

 

 

 

 

 

 

 

*달팽이 화장실*

 

 

 

 

 

 

 

 

 

 

 

 

 

 

 

 

 

 

 

 

 

 

 

 

 

 

 

 

 

 

 

 

*유네스코 世界文化 遺産 목록에 등재된 병산서원 (屛山書院)*

 

 

 

*병산서원 (屛山書院. 사적 제260호)*

# 병산서원은 다른 서원과 다르게 서당에서 書院으로 變身한 歷史적인 서원이다. 서원의 始初는 豊岳 書堂 (풍악서당)이다.

풍악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에 이 地域을 풍악현이라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 풍악현의 中心은 풍산읍이었다.

병산서원은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수려함이 남다르다.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하회리에서 비포장 도로를

들어가야 한다. 낙동강 줄기와 만나 산등성이를 돌아 돌아가는 서정성 짙은 길은 일찍부터 詩人과 學者들 사이에

유명한 산보 길로 알려져 있는 곳이며.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건물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講堂인 立敎堂. 유물을 保管하는

장판각.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復禮門 (복례문)과 樓閣인 晩臺樓 (만대루))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認定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登在되어 있다 #

 

 

 

 

 

*병산서원 안내문*

 

 

*병산 (屛山)*

#하회구곡의 제1곡 병산은 병산서원 맞은편에 위치한 屛風처럼 펼쳐진 산이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서원으로 河回마을의 주산인 화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낙동강을 품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서원 안으로 들어가는 復禮門 (복례문)*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와 복례문 사이에 물길을 끌어들여 만든 天圓地方 형태의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원지방은 우리나라 傳統 연못의 조성 원리로 조상들의 우주관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땅을 의미하는 네모진 연못 가운데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을 두었다. 規模는 크지 않지만

修心養性을 근본으로 하여 學文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서원 속의 정원이다*

 

 

 

 

 

*晩對樓 (만대루)*

#만대루는 유식 공간으로 休息과 强學의 복합 共間이다. 200여 名을 收容하고도 남음직한 장대한 이 樓閣에는 다른 서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면이 있다. 휘어진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아래층의 나무 기둥들과 自然 그대로의

주춧돌 커다란 통나무를 깎아 만든 계단. 굽이도는 江물의 形狀을 닮은 대들보의 모습은 建築物조차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祖上들의 의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晩對 는 두보의 詩 白帝城樓 중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그 이름처럼 해질 무렵에 2層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景致는 이곳의 경치 중 으뜸이다*

 

 

 

 

 

*만대루는 木造건물 보호 차원에서 樓閣에 올라가는 것은 禁止하고 있다*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

 

 

 

 

 

 

 

 

 

 

 

 

 

 

*立敎堂 (입교당) *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 는 뜻의 立敎堂은 院長과 儒生들이 講論을 했던 곳이며. 講堂은 서원에서 가장 中心이 되는 건물이다#

 

 

 

 

 

 

 

 

 

 

 

 

 

 

 

 

 

 

 

 

 

 

 

*內三門 (내삼문)*

 

 

*내삼문 안의 관세대와 정료대는 開訪을 하지 않아 들어가 보지 못한다* 

 

 

 

 

 

 

 

 

 

 

 

 

 

 

 

 

 

 

 

 

 

 

 

 

 

 

 

 

 

 

 

 

 

 

 

*藏板閣 (장판각)*

# 장판각은 민도리집 (모가 난 도리를 써서 꾸민 집) 계통으로 되어 있으며 책판 및 遺物을 보관하는 곳이다 #

 

 

 

 

 

 

 

 

 

 

 

 

 

 

 

 

 

*典祀廳 (전사청)*

# 전사청은 향사 시 제수를 장만하여 두는 곳이다 #

 

 

 

 

 

 

 

 

 

 

 

 

 

 

 

 

 

 

 

 

 

 

 

 

 

 

*서원 밖에는 보는 만대루*

 

 

 

 

 

 

 

 

 

 

 

*서당 밖 달팽이 화장실*

 

 

 

 

 

 

 

 

 

 

 

 

 

 

 

 

 

 

 

 

 

 

 

*河回마을 부용대*

 

 

 

*내 고향. 안동 여행 1부. 유네스코 世界文化유산 目錄에 登載된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번지에 있는 屛山書院은 원래 豊山縣에 있던 풍악 서당(豊岳書堂)으로 풍산柳氏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 5) 류성룡이 현 위치인 병산리로 移建하였다. 1607년 (선조 40)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後學들이 1614년 존덕사 (尊德詞)를 세워 류성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建物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복례문( 復禮門)과 누각(樓閣)인 만대루 (晩對樓)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인정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복례문 (復禮門)*

(禮로 돌아감을 의미하는 복례(復禮)는 예(禮)에 인(仁)의 마음이 담겼음을 뜻함)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晩對樓)*

 

 



 

*병산서원*

 

 

*입교당*

 

 

 

 

 

 

 

 

*사당*

 

 

 

 

 

 

 

 

 

 

 

 

 

 

 

 

 

 

 

 

 

 

 

 

 

 

 

 

 

*전사청*

 

 

 

 

 

 

 

 

 

 

 

 

 

 

 

 

 

 

 

 

 

 

 

 

 

 

 

 

 

 

 

 

 

 

 

 

 

 

 

 

 

 

 

 

 

 

 

 

 

 

 

 

 

 

 

 

 

 

 

 

 

 

 

 

 

 

 

 

*병산서원 앞에서 보는 병산*

 

 

 

 

 

 

 

 

*병산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과 병산*

 

 

*올~여름 휴가는 긴~장마와 코로나로 마땅히 다녀올 곳을 찾지 못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안동으로 오랜만에 여행길에 오른다. 태어나서부터 유년. 청소년기 합하여

17년이란 시간을 보낸 고향 안동. 일년에 한. 두 번 고향 친구들과 모임. 부모님 성묘는 가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건 참으로 오랜 만이다. 추억을 더듬어 가며 발길이 닫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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