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장엄한 古宮의 정취와 색다른 운치 화성행궁*

 

 

 

*華城行宮은 孝誠이 지극했던 正祖大王이 아버지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현재의 융릉)으로 옮기면서 수원 신도시를

建設하고 수원화성 城郭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行宮 중 規貌나

機能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平常時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조대왕 행차 시에는 華城行宮에서 머무르며. 진찬현 및

과거시험 등 여러 行事를 거행하였다 하며. 대장금. 이산. 왕의 남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서 행궁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광장에서 보는 華城行宮*

 

 

 

 

 

* 新 豊 樓 *

# 新豊樓는 화성행궁의 正門으로 新豊이란 "임금님의 새로운 故鄕이란 뜻으로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고향처럼 여긴다는 意味라 한다#

 

 

 

 

 

 

 

 

* 執事廳 (집사청) *

 

 

 

 

 

* 집사청 내부 *

 

 

* 보호수 *

 

 

*左翊門 (좌익문) *

# 新豊樓 (신풍루)와 中陽門 (중양문) 사이에 있는 문으로 左翊은 곁에서 돕는다는 뜻이다 # 

 

 

* 中陽門 (중양문) *

# 궁궐에 설치하는 三門 중. 행궁의 정전인 봉수당 앞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內三門으로 1790년 (정조 14)에 완성했다*

 

 

 

 

 

* 奉壽堂 (봉수당) *

 

 

* 景龍館 (경룡관) *

 

 

 

 

 

* 長樂堂 (장락당) *

# 長樂堂은 朝鮮 正祖 19년 (1795년) 혜경궁 洪氏의 回甲宴을 화성행궁에서 열면서 혜경궁 홍 씨가 머물 處所로

使用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며 정조는 중국 한나라의 고조가 어머니를 위해 장락궁을 지은 것을 본받아

어머니 혜경궁 홍 씨를 위해 장락당을 짓고 현판의 글씨를 써서 내리고 장락당과 봉수당은 연결되어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임금이 화성에 내려오면 머무는 처소로도 사용되었다 #    

 

 

 

 

 

* 행락 *

 

 

 

 

 

 

 

 

 

 

 

 

 

 

 

 

 

 

 

 

 

 

 

* 得中亭 (득중정) *

 

 

 

 

 

*득중정앞 보호수*

 

 

* 洛南軒 (낙남헌) *

# 정조대왕이 이곳에서 특별 과거시험과 양로연을 열었던 장소이다 #

 

 

 

 

 

 

 

 

 

 

 

 

 

 

* 典祀廳 (전사청) *

 

 

 

 

 

 

 

 

 

 

 

 

 

 

* 正殿.雲漢閣 (정전. 운한각. 보물 제2035호) *

# 운한각은 정조의 御眞 (어진. 임금의 얼굴을 그린 초상)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다 #

 

 

 

 

 

 

 

 

* 영조대왕 御眞 (어진) *

 

 

 

 

 

* 華寧殿 (화령전 사적 제115호) *

# 화령전은 1891년 (순조 원년) 정조대왕의 뜻을 받들어 화성 행궁 옆에 세운 건물로

영전은 신위를 모신 사당과는 구별되는 건물이다 #

 

 

 

 

 

*御井 (어정) *

 

 

 

 

 

 

 

 

* 내포사로 올라가는 길 *

 

 

* 內舖舍 (내포사) *

# 내포사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行宮에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하던 軍事 施設이다 #

 

 

 

 

 

* 未老閑亭 (미노한정) *

 

 

 

 

 

 

 

 

 

 

 

 

 

 

 

 

 

 

 

 

*奉壽堂 (봉수당) *

# 봉수당은 華城 行宮의 正殿 건물이자 화성 유수부의 동헌 건물로 壯南軒이라고도 한다 #

 

 

 

 

 

 

 

 

 

 

 

 

 

 

 

 

 

 

 

 

 

 

 

 

 

 

 

 

 

 

* 維與宅 (유여택) *

# 유여택이란 "시경"에서 周나라의 岐山(기산)을 가리켜 하늘이 山을 만들고 주시니

居處하게 하였다는 故事를 引用해서 지은 이름이라 한다 # 

 

 

 

 

 

* 供宸樓 (공신루) 는 維與宅의 樓마루이다*

 

 

 

 

 

 

 

 

 

 

 

 

 

 

 

 

 

* 앙부일구*

 

 

 

 

 

 

 

 

* 南軍營 (남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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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世界文化 遺産 목록에 등재된 병산서원 (屛山書院)*

 

 

 

*병산서원 (屛山書院. 사적 제260호)*

# 병산서원은 다른 서원과 다르게 서당에서 書院으로 變身한 歷史적인 서원이다. 서원의 始初는 豊岳 書堂 (풍악서당)이다.

풍악이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에 이 地域을 풍악현이라고 하는데서 비롯되었다. 풍악현의 中心은 풍산읍이었다.

병산서원은 낙동강 상류에 자리 잡고 있어 그 수려함이 남다르다. 병산서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하회리에서 비포장 도로를

들어가야 한다. 낙동강 줄기와 만나 산등성이를 돌아 돌아가는 서정성 짙은 길은 일찍부터 詩人과 學者들 사이에

유명한 산보 길로 알려져 있는 곳이며.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건물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講堂인 立敎堂. 유물을 保管하는

장판각.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復禮門 (복례문)과 樓閣인 晩臺樓 (만대루))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認定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登在되어 있다 #

 

 

 

 

 

*병산서원 안내문*

 

 

*병산 (屛山)*

#하회구곡의 제1곡 병산은 병산서원 맞은편에 위치한 屛風처럼 펼쳐진 산이다. 병산서원은 서애 류성룡(1542~1607)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서원으로 河回마을의 주산인 화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낙동강을 품고 있는 배산임수의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서원 안으로 들어가는 復禮門 (복례문)*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와 복례문 사이에 물길을 끌어들여 만든 天圓地方 형태의 연못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원지방은 우리나라 傳統 연못의 조성 원리로 조상들의 우주관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이며.

땅을 의미하는 네모진 연못 가운데 하늘을 상징하는 둥근 섬을 두었다. 規模는 크지 않지만

修心養性을 근본으로 하여 學文에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한 서원 속의 정원이다*

 

 

 

 

 

*晩對樓 (만대루)*

#만대루는 유식 공간으로 休息과 强學의 복합 共間이다. 200여 名을 收容하고도 남음직한 장대한 이 樓閣에는 다른 서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면이 있다. 휘어진 모습 그대로 서 있는 아래층의 나무 기둥들과 自然 그대로의

주춧돌 커다란 통나무를 깎아 만든 계단. 굽이도는 江물의 形狀을 닮은 대들보의 모습은 建築物조차 자연의 일부로 생각했던

祖上들의 의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晩對 는 두보의 詩 白帝城樓 중 푸른 절벽은 저녁 무렵 마주하기 좋으니 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그 이름처럼 해질 무렵에 2層 누각에 올라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병산의 景致는 이곳의 경치 중 으뜸이다*

 

 

 

 

 

*만대루는 木造건물 보호 차원에서 樓閣에 올라가는 것은 禁止하고 있다*

 

 

 

 

 

*입교당에서 보는 만대루*

 

 

 

 

 

 

 

 

 

 

 

 

 

 

*立敎堂 (입교당) *

#가르침을 바로 세운다 는 뜻의 立敎堂은 院長과 儒生들이 講論을 했던 곳이며. 講堂은 서원에서 가장 中心이 되는 건물이다#

 

 

 

 

 

 

 

 

 

 

 

 

 

 

 

 

 

 

 

 

 

 

 

*內三門 (내삼문)*

 

 

*내삼문 안의 관세대와 정료대는 開訪을 하지 않아 들어가 보지 못한다* 

 

 

 

 

 

 

 

 

 

 

 

 

 

 

 

 

 

 

 

 

 

 

 

 

 

 

 

 

 

 

 

 

 

 

 

*藏板閣 (장판각)*

# 장판각은 민도리집 (모가 난 도리를 써서 꾸민 집) 계통으로 되어 있으며 책판 및 遺物을 보관하는 곳이다 #

 

 

 

 

 

 

 

 

 

 

 

 

 

 

 

 

 

*典祀廳 (전사청)*

# 전사청은 향사 시 제수를 장만하여 두는 곳이다 #

 

 

 

 

 

 

 

 

 

 

 

 

 

 

 

 

 

 

 

 

 

 

 

 

 

 

*서원 밖에는 보는 만대루*

 

 

 

 

 

 

 

 

 

 

 

*서당 밖 달팽이 화장실*

 

 

 

 

 

 

 

 

 

 

 

 

 

 

 

 

 

 

 

 

 

 

 

*河回마을 부용대*

 

 

 

*내 고향. 안동 여행 1부. 유네스코 世界文化유산 目錄에 登載된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번지에 있는 屛山書院은 원래 豊山縣에 있던 풍악 서당(豊岳書堂)으로 풍산柳氏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 5) 류성룡이 현 위치인 병산리로 移建하였다. 1607년 (선조 40)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後學들이 1614년 존덕사 (尊德詞)를 세워 류성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建物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복례문( 復禮門)과 누각(樓閣)인 만대루 (晩對樓)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인정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복례문 (復禮門)*

(禮로 돌아감을 의미하는 복례(復禮)는 예(禮)에 인(仁)의 마음이 담겼음을 뜻함)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晩對樓)*

 

 



 

*병산서원*

 

 

*입교당*

 

 

 

 

 

 

 

 

*사당*

 

 

 

 

 

 

 

 

 

 

 

 

 

 

 

 

 

 

 

 

 

 

 

 

 

 

 

 

 

*전사청*

 

 

 

 

 

 

 

 

 

 

 

 

 

 

 

 

 

 

 

 

 

 

 

 

 

 

 

 

 

 

 

 

 

 

 

 

 

 

 

 

 

 

 

 

 

 

 

 

 

 

 

 

 

 

 

 

 

 

 

 

 

 

 

 

 

 

 

 

*병산서원 앞에서 보는 병산*

 

 

 

 

 

 

 

 

*병산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과 병산*

 

 

*올~여름 휴가는 긴~장마와 코로나로 마땅히 다녀올 곳을 찾지 못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안동으로 오랜만에 여행길에 오른다. 태어나서부터 유년. 청소년기 합하여

17년이란 시간을 보낸 고향 안동. 일년에 한. 두 번 고향 친구들과 모임. 부모님 성묘는 가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건 참으로 오랜 만이다. 추억을 더듬어 가며 발길이 닫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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