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님의산길여행

*순백의 饗宴이 펼쳐진 덕유산 향적봉*      *예약한 곤돌라 승차권을 찾기 위해 매표소에서 보는 무주 리조트 방향 풍경*  *곤돌라 승차를 기다리며 보는 향적봉 *     *멋진 雪景을 기대하고 올라왔지만 설천봉은 짙은 안개와 덕유산의 高峰이 구름을 잡고 있어 시야가 흐릿하다*   *눈꽃은 환상적으로 피어 있지만. 파란 하늘이 아쉽다*               *향적봉으로 오르는 길은 눈꽃 터널을 이루고 있다*  *오늘 함께 눈꽃 산행을 하는 엠투엠 회원님들                                         *중봉 대피소. 덕유산은 동계 산불 통제로 12월 15일까지 중봉 대피소까지만 개방을 하고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덕유산 상고대* *성탄절 새벽 덕유산 국립공원의 설천봉에 설치된 cctv 화면에 눈은 없지만 습도와 기온차로 핀 상고 대을 확인하고. 눈 꽃이 피면 산행하기로 先約을 해둔 라임님과 함께 무주 리조트로 향한다. *2021년 12월 25일 오전 10시 무주 리조트 스키장. 곤돌라 승강장* *올겨울 매일 cctv를 주시하며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역시나 덕유산이다. 눈은 내리지 않았지만. 일교차 큰 날씨로 발생한 안개가 1500 고지가 넘는 덕유 능선 전체를 하얗게 분칠을 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눈꽃과는 달리 안개가 만들어 낸 상고대는 단단히 달라붙어 원만한 바람과 햇볕에도 쉽사리 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어.몇 시간의 산행길 내내 멋진 풍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