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이황 先生이 後學들에게 道를 講意하던 명옥대 (鳴玉臺)* 

 

 

 

*鳴玉臺는 안동 봉정사 초입 숲 아담한 계곡에 자리 잡은 亭子이다. 안동출신 朝鮮中記 學者인 퇴계 이황선생이

10代 시설 봉정사에서 공부하면서. 자주 이곳에 와서 쉬었다는 기록을 직접 남긴 자리 라고 한다* 

 

 

*봉정사 초입 숲 길에 명옥대가 있다는 표지석*

 

 

 

 

 

 

 

 

 

 

 

 

 

 

*창암정사 (蒼巖精舍)라 초서로 쓴 편액이 걸려있는 鳴玉臺는 퇴계 이황 선생이 즐겨 찾던 장소이자. 후학들에게

道를 講意하던 자리라고 한다.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後學들이 세운 亭子라고 한다*

 

 

*정면에서 보는 명옥대. 우측에 鳴玉臺. 좌측에 蒼巖精舍라 쓰인 편액이 걸려있다*

 

 

 

 

 

 

 

 

 

 

 

*바위 右측에 鳴玉臺. 辛乃沃. 李宰. 文緯世. 尹剛中. 欽中.端中. 陸慶元年夏 . 1567년 (陸慶元年) 여름

이곳에서 대를 쌓고 詩를 지어 퇴계先生의 뜻을 기렸다는 岩刻이 세겨져 있다*

 

 

*검색이 許用된 카페에서 퍼온 사진*

 

 

 

 

 

 

 

 

*退溪先生의 가르침이 남아있는 韓國정신文化의 聖地 陶山書院*

 

 

 

*陶山書院은 退溪 李滉 (이황 1501~1570)의 學文과 德行을 기리고 追慕하기 위해 1574년 (선조 7)에 지어진 書院으로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원의 建築物들은 전체적으로 간결. 검소하게 꾸며졌으며. 퇴계의 品格과

學文을 공부하는 선비의 자세를 잘 반영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건축물 구성면에서 볼 때 도산서당과 도산서원으로 구분되며.

陶山書堂은 退溪先生이 몸소 居處 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도산서원은 퇴계선생 사후 건립되어 추증된 祠堂과

書院이다. 도산서당은 1561년(명종 16)에 設立되었다. 退溪先生이 落鄕 後 學文硏究와 後進養成을 위해지었으며 서원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퇴계선생이 직접 설계하였다고 전해진다. 이때 儒生들의 기숙사 역할을 한 농운정사도 함께 지어졌다.

1570년 선생이 돌아가시자 1572년에 위패를 상덕사 (보물 제211호)에 모실 것을 결정하고. 2년 후 地方 儒林의 공의로 祠堂을

지어 위패를 봉안하고 전교당 (보물 제210호)과 동. 서재를 지어 서원으로 完成했다. 1575년 (선조 8)에 한석봉이 쓴

"陶山書院"의 편액을 하사 받음으로써 賜額書院 (사액서원)으로서 嶺南儒學의 총 本山이 되었다*

 

 

 

 

 

*주차장 앞 도산서원 안내도*

 

 

 

 

 

 

 

 

 

 

 

 

 

 

*天光雲影臺 (천광운영대) 길 退溪 先生이 몸과 마음을 修養하기 위해 산책하던 길이다*

 

 

 

 

 

 

 

 

*試士壇 (시사단)*

 

 

 

 

 

 

 

 

 

 

 

 

*陶山書院 앞 광장의 왕버들. 이른 봄 잎에 앞서 꽃이 먼저 핀다*

 

 

 

 

 

 

 

 

 

 

 

 

 

 

 

 

 

 

 

 

*5월 작약꽃이 필 때의 서원*

 

 

*陶山書堂. (보물 제2105호) 退溪先生께서 4년에 걸쳐 지으신 建物로 몸소 居處하시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며. 거처하시던 방은 玩樂齋 (완락재)라 하고 마루는 巖栖軒 (암서헌)이라 한다*

 

 

 

 

 

*玩樂齋. 퇴계선생이 거처하시던 방의 편액*

 

 

*淨友塘 (정우당)*

 

 

 

 

 

*농운정사 (보물 제2106호)*

 

 

 

 

 

 

 

 

*농운정사의 東편 마루인 時習齋 (시습재)*

 

 

*儒生들이 休息을 하던 西편 마루인 觀瀾軒 (관란헌)*

 

 

*光明室 (광명실)*

 

 

 

 

 

 

 

 

 

 

*도산서원 儒生들이 거처하면서 공부하던 기숙사 東齋인 博約齋 (박약재)*

 

 

 

 

 

*西齋인 弘毅齋 (홍의재)*

 

 

 

 

 

*典敎堂 (전교당)* 書院의 中心이 되는 建物로 陶山書院의 사액 현판이 게시되어 있다*

 

 

 

 

 

 

*1575년 선조가 하사한 한석봉이 쓴 陶山書院 편액* 

 

 

*裝板閣 (장판각)*

 

 

 

 

*尙德祠 (상덕사) 三門*  

 

 

 

 

 

*典祀廳 (전사청)*

 

 

 

 

 

 

 

 

*庫直舍 (고직사)*

 

 

 

 

 

 

 

 

 

 

 

*亦樂書齋 (역락서재)*

 

 

 

 

 

*역락서재 내부*

 

 

 

 

 

 

 

 

*陶山書院과 연관된 遺物 전시관인 玉振閣 (옥진각)*

 

 

 

 

 

*陶山書院圖. 1751년 (영조 27년) 보물 제522호*

 

 

 

 

 

*遺物館 내부. 전시된 대표적 유물들이다*

 

 

 

 

 

 

 

 

*左. 퇴계 선생께서 사용하시던 유품인 案席 (안석) 가는 왕골로 짠 방석이며.

右. 완석. 왕골로 짠 자리 3개. 그중 한 개에 "이첨지 宅 退溪"라는 自筆 글씨가 쓰여 있다*

 

 

 

 

 

*梅花詩 1542년~1570까지 梅花에 관하여 지은 詩를 모은 詩集으로. 선생은 매화를 좋아하여 많은 詩를 남겼다*

 

 

* 三經四書釋義. (삼경사서석의)  退溪 선생이 儒學의 핵심 經傳인 주역. 서경. 시경의 三經과

논어. 맹자. 중용. 대학의 四書에 대한 선현의 주석과 함께 弟子들과 硏究. 講論한 것을 記錄한 책이다*

 

 

 

 

 

 

 

 

* 서기. (五色의 木造 책상). 투호. 梅花燈. (매화 무늬가 있는 걸상) 청려장. (푸른 명이주대로 만든 지팡이 )* 

 

 

*左측부터 #등경 (등잔을 얹어 놓는 등잔거리)

#흑단연 (단계산 흑색 돌로 만든 벼루)

#옥서진 (글을 쓸 때 종이의 양쪽을 누르는데 사용)

#연갑 ( 벼루를 넣는 목재갑)

# 백자타호 (침을 뱉을 때 사용하던 그릇)

# 매화연 (단게산 자색 돌로 만든 벼루)

# 장추 (의의미라는 일년생 풀로 만든 빗자루)

 

 

 

 

 

* 毋不敬 (무불경) 모든 일을 行함에 있어 조심하고 恭敬하여야 한다 뜻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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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儒敎를 중심으로  儒學傳通을 체험할 수 있는 紹修博物館*   

 

 

 

*榮州 紹修 博物館*

*영주 소수박물관은 儒敎과 관련된 傳通文化 유산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賜額書院으로 유교의 이상을 간직한

소수서원을 통하여 民族精神의 뿌리를 찾아가는 空間이다. 또한 영주의 貴重한 遺物과 遺跡을 체계적으로

保存. 展示함으로써 地易 문화의 活性化와 生動感 있는 歷史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中央. 周世鵬 先生의 道東曲이며. 左는. 安珦 先生의 題學宮. 右는. 孔子의 77대손이라는 공덕성이 보낸 讚文碑. 詩碑이다*

 

 

*道東曲 詩碑*

道東曲은 1541년(중종 36) 경 신재 周世鵬이 지은 景畿體歌이며.

# 景畿體歌 (高麗中記 이후에 발생하여 16세기경까지 名脈이 이어진 詩歌장르)이며. 그 內容은 道의 淵源(연원)과 그 실천.

그리고 孔子. 朱熹 등의 道學을 칭송하고 이 도학이 안향에 의하여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것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野外 遺物 展示場*

# 야외 전시장에는 영주 순흥지역 葬墓 文化을 비롯해 영주시 곳곳에서 收輯한 遺物을 전시하고 있다 # 

 

 

 

 

 

 

 

 

 

 

 

*박물관 로비의 우리나라 대표적인 性理學者 안향. 주세붕. 이황. 세분의 흉상*

 

 

*晦軒 : 安珦. (1243~1306) 우리나라에 性理學을 도입한 고려 후기의 文臣.學者*

 

 

*愼齋 : 周世鵬. (1495~1554) 朝鮮中記의 문신. 성리학자*

 

 

* 退溪 : 李滉. (1501~1570) 朝鮮중기의 문신 성리학자*

 

 

*紹修書院의 創建과 사액 경로 등 소수서원의 歷史를 기록한 공간*  

 

 

*소수서원을 창건한 愼齋 周世鵬 (신재. 주세붕) 선생의 기록공간*

 

 

 

 

 

 

 

 

 

 

 

 

 

 

 

 

 

 

 

 

 

 

 

 

 

 

 

 

 

 

 

 

 

 

 

 

 

 

 

 

 

 

 

 

*紹修博物館의 대표 유물*

 

 

*소수박물관의 대표 유물 국보 111호 안향선생 초상화*

 

 

*신재 주세붕 초상 보물 제717호*

 

 

*大成至聖文宣王殿座圖 보물제 485호*

 

 

*瑞蔥臺親臨宴會圖 (서총대친림연회도) 유형문화재 제238호*

# 1560년 (명종 15) 9월 19일에 왕이 창경궁 서총대에 문무관을 모아 놓고 친림 하여 연회를 베풀던 장면을

그린 그림이며. 당시 議政部左贊成 洪暹 (홍섬) 이 글을 썼으며 하단에는 연회에 參席했던 74名의

文武大臣이름이 官職 서열에 따라 영의정부터 行藝文館儉閱 (행예문관검열)까지 기록되어 있다 #

 

*明宗御筆紹修書院懸板 (명종어필소수서원현판.가로130cm.세로56cm) 유형문화재 제330호*

# 우리나라 最初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현판으로 조선의 13대 國王인 명종의 어필을 板刻한 것이며. 明宗의

御筆임을 기록한 글씨와 중앙에는 명종의 어필 紹修書院. 왼쪽은 1550년 (명종 5) 嘉靖二十九四月日宣賜

(어느 날에 임금이 직접 쓰서 하사 하였다)라는 글자가 板刻되어 있다. 紹修書院이라는 이름은 당시

大提學 申光漢이 중종의 명을 받아 이미 무너진 敎學을 다시 이어 닦게 하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 

 

 

*紹修書院所藏板木 유형문화재 제331호

 

 

*聖學十圖木板 시도 유형문화재 제417호*

# 퇴계. 이황이 선조가 성군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군왕의 도에 관한 학문의 요체를

도식으로 설명한 것으로 1568년 (선조1) 12월 왕에게 올린 것이다 #

 

 *海東名蹟 (해동명적) 시도 유형문화재 제418호*

#해동명적은 신공제 (1469~1536)가 신라말에서 조선 초까지 우리나라 名筆들의 글씨를 모아 1515년경

木板에 새겨 간행한 法帖 (법첩: 명필의 글씨를 돌이나 나무에 새겨서 만든 書帖) 이다# 

 

*奉別年伯李大仲還鄕 (봉별연백이대중환향) 시도 유형문화재 제329호*

 

 

*告身 ( 李介立狼川縣監 ) 유형 문화재 제329호*

# 告身은 조선시대에 官員에게 品階와 官職을 수여할때 발급하던 任命狀 #

 

*先契牒 (선계첩) 유형문화재 제329호*

 

 

 

 

 

 

*박물관에서 보는 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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