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안동 여행 7부*

*湖水의 달빛이 되어 아름답고 哀切사랑을 이어주는 月映橋*

 

 

 

*월영교는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 일원 安東湖에 놓인 木柵橋이다.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이며. 다리 한가운데에는 月映亭이 있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되었다 하며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山勢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地形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한다.天空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

월영교는 이런 자연 풍광을 드러내는 조형물이지만 그러나 이 지역에 살았던 어느 夫婦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을 오래도록 기년 하고자 했다. 먼저 간 男便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한 켤레

미투리 모양을 이 다리 모습에 담았다. 그들의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이어 주고자 이 다리를 만들고

    그들의 숭고한 사랑의 달빛을 우리의 사랑과 꿈으로 승화시키고 기억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안동시 상아동의 안동 물문화 회관과 낙동강 건너편 성곡동의 안동댐 민속 경관지를 연결하는 목책

다리로서 교각에는 분수가 설치되어 시각이 되면 세 차례 물을 쏘아 올린다. 인근에는

     민속박물관. KBS드라마 촬영장. 안동민속촌. 공예문화전시관 유교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 아래의 사진들은 안동관광 홈피에서 가져온 안동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 축제 현황이다 #

 

 

*월영교 야경 축제 장면*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10월 첫째 주 일요일 (10일간) 열리는 안동 국제 탈춤 페스트 티벌* 

 

 

 

 

 

 

 

 

 

 

 

 

 

 

 

 

 

 

 

 

*안동벚꽃축제. 매년 3월~4월 (벚꽃개화 시기) 안동 낙동강변 벚꽃길에서 열린다*

 

 

*야간 벚꽃 축제 장면*

 

 

 

 

 

*암산 얼음축제.  매년 1월~2월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암산 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

 

 

 

 

 

 

 

 

*안동댐*

 

 

 

 

 

 

 

 

 

 

 

 

 

 

 

 

 

 

 

 

 

 

 

 

 

 

*긴 장마에도 안동지역은 비가 내리지 않아 댐. 물을 방류하지 않아 보조댐에 녹조현상이 생기고 있다*

 

 

*월영교와 야간에 불이 들어오는 조형물*

 

 

*월영교 주변에 위치한 낙동강 물길 공원*

 

 

*공원의 폭포는 댐의 저수 높이와 같은 높이로 댐에 저수된 물이 경사진 수로를 자연적으로

흐르면서 동력 없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벽을 흘러내리는 자연적으로

생겨 난 폭포와 같다. 댐의 수위가 폭포 높이 아래로 낮아지면 폭포는 자동으로 멈춘다*   

 

 

 

 

 

 

 

 

 

 

 

 

 

 

 

 

 

 

 

 

 

 

 

*표면 보수 중인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보물 제115호인 이천동 석불상은 속칭 제비원 石佛이라 불리는 마애불의 일종이다.

옛 연미사(燕尾寺) 터로 전하는 西向한 자연 암벽에 세겨져 있다.신체를

선으로 세기고 佛頭를 따로 조각하여 올려놓은 높이 12.38m의 巨軀의 佛像이다*

 

 

 

 

 

 

 

 

*나눔의 美德이 지켜온 윤증 先生의 古宅과  배롱나무*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는 대문도 담장도 없이 마을을 향해 활짝 열린 조선 숙종 때의 學者인 명재 윤증 선생의

古宅있다.뒤로는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고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운치를

더한다. 연못을 지나 앞마당의 섬돌을 오르면 기단 위의 기품 있는 사랑채가 손님을 반긴다*

 

 

 

 

 

 

 

 

 

 

 

 

 

 

 

 

 

 

 

 

*중요민속자료 제190호.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이 건축하였다 한다*

 

 

 

 

 

 

 

 

 

 

 

 

 

 

 

 

 

*고택 앞 연못 가운데 수령 300년의 배롱나무. 어쩐 일인지 올해는 꽃 봉오리 조차도 없다*

 

 

*지난해 사진*

 

 

 

 

 

*고택앞 연못*

 

 

 

 

 

 

 

 

 

 

 

 

 

 

 

 

 

*고택 옆 노성향교*

 

 

 

 

 

 

 

 

 

 

 

*향교 내 부속 건물인 慕化堂 (모화당)*

 

 

*明倫堂 (명륜당)*

 

 

 

 

 

 

 

 

 

 

 

*大成殿 (대성전)과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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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동 여행 6부*

*고려와 安東.  歷史 이야기가 있는 太師廟*

 

 

*안동 太師廟는 고려 태조가 後三國을 統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삼태사. 즉 김선평「金宣平」. 권행「權幸」

장정필「張貞弼」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건립 당시에는 삼공신 묘 (三功臣廟)라 하였는데.

1613년 (광해군 5) 중건과 더불어 이름을 태사묘 (太師廟)라 개칭하였다. 936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고려 태조와

후백제의 견훤이 병산전투를 할 때 삼태 사는 안동 사람들과 함께 고려를 도와 전쟁에서 승리를 이끌고

후삼국을 통일하는데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하며 태사라는 직위를 하사 받고. 세 姓氏 의 시조가 되었으며 당시

고창군 (古昌郡)을 부로 승격 안동으로 바꾸었다. 이로서 안동은 유서 깊은 역사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고 태사묘의 선비 정신은 후세에 길이 남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숭고한 뜻을 전해주고 있다*

 

  

 

 

 

*태사묘 출입 대문인 2층 樓閣인 경모로 (景慕樓)*

 

 

 

 

 

 

 

 

*숭보당 (崇報堂). 삼태사 후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중요한 회합을 갖는 공간이다* 

 

 

 

 

 

*숭보당과 安東 金氏 화수회 사무실로 쓰고 있는 동재*

 

 

*보물제 451號인 보물각 (寶物閣)*

 

 

 

 

 

 

 

 

 

*여지금대*

 

 

 

 

 

*공민왕이 친필로 쓴 교지 (보물제 451-11호)*

 

 

*寶物閣 보관되어 있던 공민왕의 하사품인 모란 금대. 옥관자. 등 12種 22店의 유물*

 

 

 

 

 

*三太師의 위패가 모셔진 태사묘 사당*

 

 

 

 

 

 

 

 

*태사묘 해설사의 부재로 사당으로 들어 갈수 없어 담장 밖에서 찍은 삼태사 碑* 

 

 

*안동 도산서원이 天地人을 뜻하는 삼태극 문양을 하고 있지만~ 태사묘의

세개의 대문은 陰陽을 상징하는 이태극 문양을 하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안묘당 (安廟堂)은 任辰倭亂때 삼태사의 위패를 지킨 안금이 (安今伊)이와 병산 대첩 때 견훤의 군사에게

고삼 술이라는 毒酒을 빛이 후백제 군을 만취시켜. 三公臣軍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운 안중

할머니의위패가 모셔진 곳이다. 조선 선조 임진왜란 때. 墓職이 안금이가 삼태사의 위패를 길안면 국란계곡

동굴로 모셔가 봉향하였다가 평란후 환안 하였다. 이에 안묘당을 지어 안중 할머니는 달리는  

白馬를 그려 戰勝을 상징하고. 안금이는 위패로 모시고 삼태사공 향사 시에 마련된 음식으로 잔을 올리며 그들에

功을 기리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 유교 사회인 조선에서 조상의 위패란 목숨과도 같은 것이였다.

임진왜란 시 선조가 백성을 버리고 의주로 몽진을 할 시에도 종묘와 사직의 위패는 다 모셔 갔을 정도였다*

 

 

*전사청 (典祀廳). 제사를 지낼 때의 용품을 보관하는 곳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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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동 여행 5부*

*청렴결백. 家風을 이어가는 편안하고 위엄 있는 默溪宗宅*

 

 

 

 

 

*묵계 종택은 김계행 선생이 묵계에 들어온 후 이곳에서 만휴정을 오가며 餘生을 보낸 곳이며

그로부터 묵계마을은 안동 金氏 세거지가 되었고 서원에서 멀지 않은

묵계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데. 정침과 사랑채인 보백당.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솟을대문과 행랑채. 행랑채 방은 고택체험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침인 용계당 (龍溪堂)*

 

 

 

 

 

*안채마당*

 

 

 

 

 

 

 

 

# 사당 # *보백당 김계행 선생은 나라에서 불 친위 교지를 받은 분이다. 이런 사당은 부조묘 (不祧廟))라

하는데 특히 나라에서 인정받은 국 불천위 (國不遷位)는 가문의 자랑이다*

 

 

 

 

 

 

 

 

 

 

 

 

 

 

 

 

 

 

 

 

 

 

 

*보백당 (寶白堂)은  김계행 선생의 호를 따서 이름 붙인 이름이다*

 

 

 

 

 

 

 

 

 

 

 

 

 

 

 

 

 

*묵계 종택에서 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

 

 

 

 

 

*묵계 종택에서 보는 마을 앞 길안천 책바위*

 

 

*만음 마을 길안천 벼랑 바위 경관이다*

 

 

*안동 길안면을 굽이돌아 흐르는 길안천에는 주변에는 삼수갑산 등

깎아지른 벼랑 절벽의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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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동 여행 4부*

*寶白堂 김계행 先生의 자취를 만날 수 있는 묵계서원*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9號. 묵계서원은 寶白堂 김계행과 응계(凝溪) 옥고(玉沽)를 봉향(奉享) 하기위해

建立한 서원이다. 書院은 1687년 (숙종13)에 창건되었다. 보백당 선생은 조선 초기 성종 때부터

부제학 (副提學)을 지낸 명신이며 응계선생은 세종 때 사헌부 장령을 지낸 바 있다. 1869년 (고종 6)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書院撤廢令)으로 사당(祠當)은 없어지고 강당만 남아 있었는데 그뒤 문루인 읍청루.

(浥淸樓). 진덕문(進德門) 등을 復原 하였으며 서원 옆에는 선생의 신도비(神道碑)와 비각(碑閣)을 세웠다*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 19호인 묵계서원 (默溪書院)*

 

 

 

 

 

*진덕문 (進德門)*

 

 

 

 

 

*읍청루 (浥淸樓)*

 

 

*묵계서원 (默溪書院)*

 

 

 

 

 

 

 

 

 

 

 

 

 

 

 

 

 

*청덕사 (淸德祠)*

 

 

*묵계서원 배롱나무꽃도 끝물이다. 긴~장마 탓인지 관리하는 분이 예년만 못하다고 한다*  

 

 

 

 

 

 

 

 

 

 

 

 

 

 

 

 

 

 

 

 

 

 

 

 

 

 

 

 

 

 

 

 

 

 

 

 

 

 

 

 

 

 

 

 

 

 

 

 

 

 

 

 

 

 

 

 

 

 

 

 

 

 

*사당*

 

 

 

 

 

*보백당 김계행 선생 신도비 (神道碑)*

 

 

 

 

 

*묵계서원의 만휴정 카페* 

 

 

 

 

 

 

 

 

*카페와 고택 숙박겸 하고 있는 만휴정 카페*

 

 

 

 

 

 

 

 

 

 

 

*한옥과 어울리게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 내부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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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동 여행 3부. yt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 晩休亭*

 

 

 

 

 

*만휴정은 보백당(寶白堂) 김계행 (金係行 1431~1517)이 조선 연산군(燕山君) 6년 (1500)에 지은 亭子이다.

김계행은 文臣으로 청백리에 뽑혔던 분이다. 안동 소산에서 태어나 성균관에 入學하여

점필재 (佔畢齋) 김종직 (金宗直)과  교유하였다. 50世가 넘어 과거에 급제한 先生은 대사성 (大司成). 대사간.

(大司諫). 홍문관 (弘文館). 부제학 등의 官職을 역임하다 연산군의 폭정을 만나 벼슬을

버리고 故鄕으로 내려와 이정자를 짓고「쌍청 헌」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만휴정」으로 바꾸었다 한다*

 

 

*만휴정은 신미양요 (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이주연으로 출연한 미스터 선샤인 촬영 장소로 알려진 곳이다*

 

 

*만휴정에서 귀거래의 늦은 삶을 여유롭게 보낸 金係行은 千壽라 할 수 있는 87세까지 살았다. 그는 자신의

處所인 보백당에서 임종하면서 대대로 淸白한 삶을 살고 항상 돈독한 友愛와 지극한 孝心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절대 세상의 헛된 명예를 얻으려 하지 말라는 청백리의 삶을 後孫에게 유지로 남겼다 한다*

 

 

 

 

 

*만휴정 위쪽 암반 위를 흘려내려 이룬 소(沼)*

 

 

*소 (沼)의 큰 바위에 새겨진 寶白堂晩休亭泉石 (보백당 만휴정 천석)이란 석각*

 

 

*러브 다리*

 

 

 

 

 

 

 

 

*경북 문화재 자료 제173호 만휴정*

 

 

 

 

 

 

 

 

 

 

 

 

 

 

 

 

 

 

 

 

 

 

 

 

 

 

 

 

 

 

 

 

 

 

 

 

 

 

 

 

 

*만휴정 위쪽 계곡 암반 비탈면의 암각서( 巖刻書). 오 가 무보 물 보물 유청 백 (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

「내 집에는 보물이 없으니. 보물이라면 오직 맑고 깨끗함이 있을 뿐이다」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암반을 굽이돌아 하얀 물줄기를 아래로 쏟아내는 만휴정 아래 높이 24m의 송암 폭포. 폭포 아래 있는 소(沼)를

용추(龍湫)*또는 호담 (壺潭)이라 부른다. 水量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內陸에서는 보기 드문 장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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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동 여행 2부. 한국의 美와 전통이 살아있는

歷史마을 하회마을*

 

 

 

*하회마을은 豊山柳氏가 800여 년간 대대로 살아온 한국의 대표적인 동성마을이며. 瓦家와 草家가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保全된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 대유학자인 류운룡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태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마을 이름을 하회(河回)라고 한 것은 낙동강이

S자 모양으로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하회마을은 형국상으로 테 극형

연화 부수형. 행주형에 해당하며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하회마을에는 서민들의 놀이인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선비들의 풍류놀이인 선유 줄불놀이가

현제까지도 온전히 전승되고 있고 전통생활 문화와 古建築양식을 보여주는 문화유산들이 보존된 곳이다*

 

 

 

 

 

*忠孝堂은 조선 중기 때 재상이자 학자였던 서애 류성룡「柳成龍」 가문의 종택으로. 孫子 류원지「柳元之」가

류성룡의 學德 을 追慕 하기 위해 儒林과 제자들의 뜻을 모아지었다고 한다. 유성룡은 벼슬을 마치고

歸鄕한 후 풍산현에 있는 삼간 초옥에서 별세한 것으로 전해진다. 西쪽을 앞면으로 12칸의 긴 행랑채를 두고

안쪽으로 ㅁ자 모양의 안채와 -자형의  사랑채가 연이어 있다. 12칸의 긴 행랑채는 류성룡의 8世孫인

류상조「柳相祚」가 병조판서에 任名된 뒤 부하 군사들을 收容하기 위해지었다고 한다.

忠孝堂이란 이름은 류성룡이 平素에 ˚나라에 忠誠하고 父母에 孝道하라 고 강조한 데서 유래하였다*

 

 

 

 

 

 

 

 

 

 

 

*충효당 현판은 조선 중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미수 허목 (許穆)이 쓴 글씨라 한다*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방문을 記念하는 뜻에서 구상나무를 심었다는 기록판*

 

 

#안동 하회 양진당 (養眞堂)  보물 제306호#   

*양진당은 豊山 柳氏의 큰 種家집으로 朝鮮 中記의 文臣이자 학자인 류운룡「柳雲龍」 가문이 사는 집이다*

양진당은 류운룡의 先祖 류종해가 14세기말 하회마을에 처음 들어왔을 때 터를 잡은 곳이며

집의 건물은 류운룡의 父親 류중영「 柳仲郢」이 지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서 다시 고쳐 지었고

그 후 여러 대에 걸쳐 다시 지은 흔적이 있다. 사랑 대청 북쪽 벽에 걸려 있는 양진당 이란 현 판의

이름은 최초로 풍산 류 씨 족보를 완성한 류영 「柳泳」의 호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사랑채 앞에 걸려 있는 입암 고택 (立巖古宅)이란 현판은 은 류영의 호 입암을 따서 지었다고 한다*

 

 

 

 

 

 

 

 

 

 

 

*삼신당 (三神堂). 이 곳은 하회마을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다. 류종혜가 入鄕할 때 심은 것으로

전해지는 樹齡이 600백 년이 넘는 나무이며 마을 사람들이 성스럽게 여기고 있다*

 

 

 

 

 

 

 

 

 

 

 

 

 

 

 

 

 

 

 

 

 

 

 

 

 

 

*북촌댁 (北村宅)*  

*北村宅은 당호가 和敬堂으로 210年여 동안 적선지가「積善之家」( 좋은 일을 많이 한 집 )으로 선대의 배품과

선비로서의 學殖과 氣稟을 고스란히 保存하고 있는 풍산 柳氏 집안의 古宅이다*

 

 

*화경당*

 

 

 

 

 

*남촌댁*

 

 

 

 

 

 

 

 

*원지정사 (遠志精舍) 이정 사는 유성룡이 父親喪을 당하여 落鄕한 後 1576년에 서재로 쓰기 위해 지은 것으로.

원지는 서쪽의 원지산에 나는 약초이다. 마음을 다스려 정신을 맑게 하는 效能이 있어 서애가 평소

즐겨 쓰던 것으로 그가 여기에서 정사의 이름을 따왔다고 원지정사 기문(遠志精舍記文)에 밝히고 있다*

 

 

*연좌루. 2층 樓閣인 연좌루는 부용대를 마주하며 강물을 굽어보기 위해 지은 것으로 누각에

오르면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함께 빼어난 경치가 펼쳐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부용대*

 

 

 

 

*내 고향. 안동 여행 1부. 유네스코 世界文化유산 目錄에 登載된 屛山書院*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 30번지에 있는 屛山書院은 원래 豊山縣에 있던 풍악 서당(豊岳書堂)으로 풍산柳氏의

교육기관이었다. 1572년(선조 5) 류성룡이 현 위치인 병산리로 移建하였다. 1607년 (선조 40) 류성룡이

세상을 떠나자 後學들이 1614년 존덕사 (尊德詞)를 세워 류성룡의 위패를 봉안하고 병산서원으로 개칭하였다.

병산서원 內 대표적인 建物로는 위패를 모신 존덕사와 강당인 입교당. 유물을 보관하는 장판각.

寄宿舍인 동재와 서재. 전사청. 고직사와 外三門인 복례문( 復禮門)과 누각(樓閣)인 만대루 (晩對樓)가 있으며

性理學과 관련된 文化的 가치가 인정되어 한국의 14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복례문 (復禮門)*

(禮로 돌아감을 의미하는 복례(復禮)는 예(禮)에 인(仁)의 마음이 담겼음을 뜻함)

 

 

 

 

 

 

 
*光影池 (광영지)*

 

 

 

 

 

*만대루(晩對樓)*

 

 



 

*병산서원*

 

 

*입교당*

 

 

 

 

 

 

 

 

*사당*

 

 

 

 

 

 

 

 

 

 

 

 

 

 

 

 

 

 

 

 

 

 

 

 

 

 

 

 

 

*전사청*

 

 

 

 

 

 

 

 

 

 

 

 

 

 

 

 

 

 

 

 

 

 

 

 

 

 

 

 

 

 

 

 

 

 

 

 

 

 

 

 

 

 

 

 

 

 

 

 

 

 

 

 

 

 

 

 

 

 

 

 

 

 

 

 

 

 

 

 

*병산서원 앞에서 보는 병산*

 

 

 

 

 

 

 

 

*병산서원 앞을 흐르는 낙동강과 병산*

 

 

*올~여름 휴가는 긴~장마와 코로나로 마땅히 다녀올 곳을 찾지 못하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고향인 안동으로 오랜만에 여행길에 오른다. 태어나서부터 유년. 청소년기 합하여

17년이란 시간을 보낸 고향 안동. 일년에 한. 두 번 고향 친구들과 모임. 부모님 성묘는 가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는 건 참으로 오랜 만이다. 추억을 더듬어 가며 발길이 닫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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